“테슬라 모델 y, 결국 이렇게 되네…” 가격인하 때리더니 작년 판매실적에 전세계가 놀란 ‘이유’

지난 2023년 은 ‘전기차의 해’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 중에서도 테슬라의 중형 모델인 ‘모델 Y’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tesla model y front side
출처 : TOP GEAR

이전에도 전기차의 인기는 대단했지만 내연기관 차의 판매량을 넘어서고 순수 전기차가 1위의 기록을 세운건 이례적인 사례라고 하는데요.

작년 한해에만 무려 ‘123만대’의 차를 판매했는데 이는 무려 그 전년도인 75만대 보다 60%가 훌쩍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수치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모델 Y는 어떻게 해서 이런 판매량을 기록한 것일까요? 그 인기 비결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중국 공략하더니, 3년 연속 1위 한 ‘테슬라’

출처 : TOP GEAR

2021년과 2022년 연속으로 테슬라가 1위를 차지하여, 토요타의 RAV4를 뒤로하고 약 107만 대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어, 전 세계 판매량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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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특히 테슬라가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판매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룬 주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2023년은 비록 공식 집계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지만, 1위가 거의 확실시되어 다양한 외신을 통해 빠르게 보도되고 있습니다.

유럽시장 1위까지 한 ‘모델 Y’ 1위의 비결은 ‘가격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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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Y가 유럽 시장에서도 1위 베스트셀링 차량으로 등극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보이에 앞서 테슬라는 작년 가격인하의 정책을 내놓기도 했었는데요. 이런 테슬라의 가격 인하 전략과 여러 국가 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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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테슬라가 독일에서는 모델 Y의 가격을 4.2%에서 9%로 인하하고, 덴마크에서는 최대 11%로 인하했으며, 노르웨이에서도 5.6%에서 7.1%로 가격을 인하했습니다.

그러나 전기차 보조금 축소, 경제 불안정, 전쟁 위기의 장기화 및 확대 가능성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테슬라의 올해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는 의견이 현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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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Y는 지난해 월간 판매 순위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으며, 7개월 동안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치아는 4개월 동안 1위를 유지했으며, 나머지 1개월은 폭스바겐 T-Roc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연간 판매량 순위에서는 르노 클리오가 20만 2,942대로 4위를, 푸조 208이 19만 4,376대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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